아직 한살은 안되었지만, 아기도 아닌...울집 고양이 녀석, 보통 사이즈의 빨간색 가죽목걸이를 해줬더니...재갈 물고 댕겨서 조커가 되었지요.(똑딱단추로 채우는거였는데...단추부분이 싫어서였을까요? 암튼 빼버리려고 난리난리...) 그래서 더 얇고 가벼운걸 해주려고 주문했어요. 아기가 아니라 목이 굵어져서...원래보다 사이즈를 키워서 제작해주셔야 했는데, 너무도 흔쾌히 해주신다셔서 기뻤어요^^
요즘 자기가 목걸이 한줄도 모르고 잘 차고 있어요.
제가 똥손인데다 애는 산만해서...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요. ㅜㅜ
아이와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~